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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지럼증이란?

인체는 높은 곳에 올라가거나, 배를 타거나 하면 인체의 긴장과 흥분, 익숙치 않은 환경에 처함에 따라 어지러움을 느낍니다.
이는 생리적인 어지러움으로 크게 문제가 되지는 않습니다. 하지만 평상시와 똑같은 상황에서 주위 물체가 빙빙 돈다거나, 자기는 가만히
있는데 주변이 움직인다는 느낌이 들거나 하는 어지럼증은 병적인 것으로 보아야합니다. 그냥 놔두면 일상
생활이 불편해지는데, 치료를 위해서는 원인 질환을 정확히 밝히는 것이 중요합니다.

어지럼증은 귀에서 문제가 생긴 것과 뇌 등의 중추신경계에서 비롯되는 어지럼증으로 분류됩니다.
보통, 병적 어지럼증의 80%는 귀의 문제 때문에 발생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 귀 질환이 원인인 경우 이석증(귓속 돌이석의 위치가 잘못돼 생기는 경우)•전정신경염
    메니에르병•편두통에 의한 어지러움•내이염•돌발성 난청
    귀에 독성이 있는 약물에 의한 어지러움•외림프누공
    청신경 종양 등
  • 뇌졸중 등 중추계 및 순환기계에 원인이 있는 경우 고령 신체 기능 저하
    고혈압, 당뇨 등의 질환
    빈혈
    갑상선 기능이상

이석증이란?(양성 돌발성 두위 현훈)

어떤 특이한 위치로 머리를 움직일 때 어지러움을 유발하는 질환으로 어지러움증의 가장 흔한 원인입니다. 40세 이후 나이가
들수록 호발하며 여자가 남자보다 1.6배정도 많이 발생한다고 알려져있습니다.

유발인자는 과거에 머리에 외상을 입었거나, 장기간의 침대생활, 노령화, 청신경종양, 감염, 전정신경염, 중이염, 이독성을 유발하는
약물복용등과 연관이 많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중년 이상의 여성에서 발병이 많은 것으로 보아 호르몬 변화에 따른 골다공증도 원인으로
여겨지고 있습니다.

  • 증상 머리를 한 방향으로 갑작스럽게 움직였을 때 눈동자가 빠르게 움직이면서
    심한 어지러움을 호소하며, 메스꺼움, 구토도 동반될 수 있습니다. 비디오안진검사를 통해
    눈동자 움직임을 확인함으로써 진단을 내릴 수 있습니다.
  • 치료 세반고리관 안에 떠돌아다니는 이석을 빼내는 자세요법이 도입되어 큰 효과를 보고 있습니다.
    비디오안진검사를 통해 병이 있는 반고리관의 위치를 확인한 후, 병변의 위치에 따라 그에 적합한 이석치환술을 시행하게 됩니다.
    이 방법은 1-2번의 치료로 90% 이상 완치될 수 있습니다.

메니에르병이란?

메니에르병은 아직까지 원인은 명확하지 않지만, 내이의 림프액이 많아지게 되어 내이의 압력이 상승하여, 귀의 먹먹한
증상 및 웅~거리는 이명을 전조 증상으로 하여 난청과 함께 어지러움증을 일으키는 병입니다.

40 ~ 60세 사이의 연령에서 많이 나타나며 남녀 비는 비슷하고 가족력도 10 ~ 20%정도로 알려져 있습니다.

  • 증상특징적인 증상은 대개 이충만감과 이명 등의 전조증상이후 발작성 어지러움과 함께 난청을 동반하는 경우가 많으며 어지러움은
    30분에서 수 시간 정도 지속됩니다.
  • 치료치료는 약물치료와 같은 보존적 치료와 수술적치료가 있습니다. 보존적 치료는 일단 저염식을 하여야 하며 스트레스 등을 줄이는 것도
    필요합니다. 약물 치료로는 급성기에서는 전정억제제 및 진경, 진토제를 수 일간 사용하게 되며, 증상의 발생을 억제하기 위해서는 수 주에서
    수개월 간 이뇨제, 혈관확장제, 스테로이드 등을 복용하게 됩니다.
    그래도 증상의 호전이 없으면 수술적 방법을 고려하게 됩니다. 고막을 통해 약물을 주입하여 전정신경을 파괴하거나 많아진 임파액을
    줄여주는 여러 가지 술식을 시행할 수 있습니다.

전정신경염이란?

신체의 평형은 전정계, 시각계, 체성감각계 3자간의 조화에의하여 유지되나 이들의 조화가 깨어지면 현기증 및 평형장애를
유발하게 됩니다. 특히 내이에 위치하고 있는 전정계는 신체평형에 가장 중요한 역할을 하는데 전정신경은 말초전정계인 전정기 및
세반고리관에 분포하며 어떤 원인이던지 전정신경염이 생기면 돌발적인 어지러움, 메스꺼움, 구토 등을 동반합니다.

  • 원인 및 증상은 어떻게 나타나나요? 전정신경염은 주로 30-40세 중년층에서 자주 나타나며 봄과 이른 여름에 유행성 및 가족적으로 출현하고 감기증상을 동반하는 것으로
    보아 바이러스 감염이 가장 유력한 원인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일상생활이 어려울 정도의 어지러움증이 2~3일 간 지속되며, 2~3
    주 까지는 어지러움을 느끼게 됩니다. 그리고 이충만감, 이명등이 드물게 동반되나 청력장애는 없는 것이 이 질환의 특징입니다.
  • 치료는 어떻게 하나요? 특이적인 치료 방법은 없으며 급성기의 어지러움이나 구토 오심에 대해 항현훈제, 신경안정제, 진토제, 항히스타민제 등을 투여하며
    급성기가 끝나면 안정보다는 전정재활운동을 수행하는 것이 빠른 평형기능 회복에 도움이 됩니다. 오랜 기간 동안 두통, 흔들림이
    지속되는 경우가 있으나 예후가 비교적 양호합니다.
  • 편두통에 의한 어지러움은 어떻게 진단하나요? 편두통성 어지럼증은 여러 증상들이 나타날 경우 의심을 할 수 있으며 귀에서 발생한 어지럼증과 관련된 다른 질환의 가능성을
    확인하기 위한 청력검사, 전정기능검사, 동적자세검사 및 뇌 MRI등을 시행한 후 이상이 없고 편두통성 어지럼증의 전형적인 증상을
    나타날 경우 진단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