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1일 하나이비인후과 네트워크에서 주관하는 제10회 하나 임상세미나에 참석했습니다. 

삼성동 인터컨티넨탈호텔 파르나스 2층 오키드룸에서 코로나19 거리두기로 현장 참석 50명이하로 제한하였습니다. 

이날 세미나는 현장참석을 못하신 분들을 위해 온라인 웹라이브로도 진행하였습니다. 

대한의사협회 감염분과위원회 위원장인 이재갑 한림대 교수가 연자로 나서 “치료제가 만들어지기는 3,4년 정도, 백신은 빠르면 내년 후반기 정도 만들어질 것 같다”면서 “이비인후과에서 의료진이 환자 진료시 코와 목을 진찰한다면 반드시 4종 보호 장구를 착용해야 역학조사 시에 의료진의 자가격리를 면할 수 있다”고 말했다. 또한 “60대 이상에서 코로나19확진 시 사망률이 높아지는 경향이 있어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고 했습니다.

이와 함께 이비인후과의 주요 수술인 축농증 풍선카테터 확장술, 내시경과 코블레이터 편도아데노이드 수술, 만성중이염 내시경 수술에 대한 최신 지견을 공유했습니다.

하나이비인후과네트워크는 정기적인 학술세미나를 통해 의료의 질을 한단계 높이고 있습니다. 

특히 이번 세미나는 환자가 안전한 병원을 위해 확산되고 있는 코로나19의 대응에 대해 유익한 시간이었습니다 

코로나-19 감염이 장기화되면서 성수하나이비인후과에서도 장기적 관점에서 환자의 안전과 건강을 위해 엄격한 방역 시스템을 구축하고, 실천해 나갈 것입니다.